다음 글을 미리 읽어보면 좋습니다.
2022년도 수능 수학영역 점수 산출 방식 1탄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오늘은 점수 산출방식이라기 보다는 지금까지 나온 결과들을 종합하여 수학모의고사 경향을 분석해 보려 합니다.
이전에 점수 산출 방식에 대해 처음 적었을 때에는 혼자 생각한 것들에 대해서는 혹시라도 학생들에게 잘못된 선택을 하게 만들까봐 적지 않은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제 10월쯤 들어서니 좀더 처음보다 윤곽이 잡히는 듯이 보여 다시 글을 적습니다. 점수 산출방식을 표준편차, 평균 등등을 분석하여 복잡하고 세세하게 살피기 보다는 지금까지 나와있는 결과를 바탕으로 생각하는 것이 더 나을 듯 싶네요.
그리고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 다 무시하셔도 됩니다.
1. 먼저 4월부터 9월까지 등급점수를 확인해보도록 합시다. 출처는 ebsi입니다.

2021 4월 모의고사(출처: ebsi)

2021 6월 모의고사(출처: ebsi)

2021 7월 모의고사(출처: ebsi)

2021 9월 모의고사(출처: ebsi)
2. 분석
첫째, 미적분 선택그룹의 1등급 컷이 낮다. 즉, 좀더 낮은 점수를 받더라도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1등급컷이 4~8점 까지 차이가 납니다. 수능도 마찬가지 일 듯 합니다.
둘째, 공통과목이 조금 어려우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특히, 9월모의고사는 1등급 차가 많이 나는데 아무래도 공통과목이 조금 더 어렵게 내니 이과생이 더 유리한 듯 보입니다. 그렇지만 난이도조정을 다시 하기는 힘드니 수능에서도 5점 정도는 차이가 나지 않을까요? 그리고 공부 또한 공통과목의 비중을 늘려서 더 열심히 해야 합니다.
공통과목이 어렵게 출제되어 문과 학생들이 수학 최상위권 등급 확보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 문과 학생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등급 확보 어려움 여전할 것으로 예상, 표준점수 선택과목간 차이에 따라 정시 문이과 교차지원 영향 불가피
<출처: 종로학원 (jongro.co.kr)>
셋째, 이과생이 문과생보다 유리하다.
수학 1등급에서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수험생 비율은 16.8%로 나타났다. 수학 1등급의 75.5%는 '미적분'을 선택한 수험생이었고, '기하'를 선택한 수험생이 7.6%였다. 수학에서 확률과통계는 주로 문과 학생이 응시하는 과목이다. 수학 1등급의 16.8%가 문과생, 83.2%가 이과생으로 추정된다. 2등급 또한 문과 20.2%, 이과 79.8%로 나타나 1·2등급 모두 문과생이 이과생에 크게 뒤지는 결과가 나타났다.
<출처: 9월 모의평가도 수학 1등급 83%가 이과…문과 불리 여전 (news1.kr)>
9월 모평에서 확통을 선택한 1등급 비율이 그나마 높아져서 17%였습니다. 이 중에서 재학생의 비율은 현저히 더 낮습니다. 아무래도 수능에서도 이런 경향은 어쩔 수 없을 듯 합니다.
넷째, 표준점수 최고점 격차도 미적분, 기하 선택이 확통 선택보다 높다.
9월모평에서 수학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최고점 격차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적분 145점, 기하 142점, 확률과통계 139점으로 자연계 학생이 가장 많이 응시하는 미적분과 인문계 학생 대다수가 응시하는 확통 간 점수 차가 6점까지 벌어졌다. 6월모평에서 미적분 146점, 기하 145점, 확통 142점이었던 것과 비교해도 격차가 더욱 커졌다. 미적분/확률과통계간 점수 차는 3월학평 7점(미적분 157점/확통 150점), 4월학평 5점(147점/142점), 6월모평 4점(146점/142점), 9월모평 6점(145점/139점) 순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출처: [2021 9월 모의고사] ‘수능 비상’ 더 커진 문이과 수학 격차.. ‘9월모평 최고점’ 미적분 145점/확통 139점 - 베리타스알파 (veritas-a.com)>
다섯째, 선택과목 비율은 이과생이 크게 늘었다.
현재, 선택과목 비율은
확률과 통계(53%) > 미적분(38%)>기하(9%) 순입니다.
<출처: 올해 수능 '미적분·기하' 지원자 급증…이과 반수생 늘었나 (news1.kr)>
그래도 예전에 문과 이과 비율이 7:3인 걸 감안하면 현재는 5:5 정도의 비율로 바뀌었습니다. 그만큼, 미적분 기하를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학생들이 늘었다는 얘기입니다.
여섯째, 킬러문항의 난이도는 낮아졌고, 전반적인 4점 문제는 비교적 어려워졌다.
몇년전 수능에 비하면 킬러문항의 난이도가 낮아졌습니다. 예전엔 1~2문제의 킬러문항은 포기하고 푸는 학생들이 꽤 많았는데 요즘 모의고사는 킬러문항이라 해도 그렇게 난이도가 높지는 않으니 열심히 푸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선택과목도 중요하겠지만 역시 공통과목을 잘 봐야 합니다. 수1, 수2 과목에 나오는 내용을 단순하게 학습하지 않고 다각도로 좀더 깊이있게 학습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상 씨앤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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